" 저희 세븐나이츠 잘부탁드립니다. "

성격

다정하고 상냥하다. 특히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젠틀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기본 성격이 긍정적이고 너그러운편. 느긋한 성격으로 화를 잘 내지않는다. 무례한 사람이라도 면전에 대곤 욕하지않는 상냥한 성격. 가능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의를 보인다.

 

한마디로 교회오빠 스타일. 늘 정석을 추구하며, 배운것에서 어긋나지 않는다. 조금 재미없다고 느껴질때도 있지만 본인은 배운것 이외의 길을 생각해본적도 없기 때문에 이상한점을 느끼지않는다. 때문에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느린편. 변수를 생각해놓지않고 늘 정해진 패턴대로 따르기 때문에, 생각지못한 상황이 다가오면 우선 당황한다. 조금 헐랭한면도 있다. 돌발상황이나 애드립에 대한 대처가 느리기때문에 순간적인 반응이 매우 어벙할때가 많다.

 

그러나 익숙한 상황에서는 꽤 장난도 잘치고 활발하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것을 어려워하지만 늘 열심히 하는 노력파.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한다. 하지않고 후회하는것보단 한번 부딪혀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여기고있다. 그러나 자신이 최선을 다해도 할수없다고 느낀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편.

 

한편 멤버들 사이에서는 리더로서 늘 중심을 잡고 조율을 해주는편으로, 기본적으로 다정한편이지만 엄할때는 단호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도덕적인 기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극히 꺼리며, 세븐나이츠 소속 멤버들이 윤리적으로 문제행동을 하기도 전에 싹을 자르고 잔소리를 한다.

 

아니라고 생각하는일에는 단호가 일침을 가하고, 웃는 얼굴로 돌려 비꼴때도 종종 있어서 마냥 착하다고는 볼수없다. 특히 같은멤버인 마가린에게 잔소리를 할때가 많이있다.

 

 

기타사항

영국에서 태어나, 아버지가 한국, 어머니가 영국인이다. 영국국적이었으나 한국으로 귀화했다. 아버지보단 어머니를 닮은편. 12살때까지 영국에서 살았다. 영국의 고급 사립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취미는 승마와 펜싱. 초등학교 교양으로 피아노를 배워 기본적인 반주를 할수있으며, 악보가 있으면 어려운곡도 연주할수있다.

 

집안이 3대째 해외무역사업을 하고있으며, 부모님이 지금도 영국으로 출장을 자주가는편.

 

부모님이 자주 집을 비우셔서, 어린시절 친할머니가 자주 돌봐주셨다. 할머니는 현재 폐암으로 입원중. 할머니가 종종 담배를 피우셔서 무의식적으로 담배 피우는 사람을 좋아한다. 본인은 철저한 비흡연자. 형제관계는 외동이다. 기본적인 예의나 웃어른을 대하는 태도를 할머니로부터 배워 매우 깍듯한편.

 

7인조 남성아이돌 그룹 세븐나이츠의 리더를 담당하고있다. 5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0살에 데뷔하여 경력 2년차다. 기본실력이 탄탄한편. 세븐나이츠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며, 반해원을 꽤나 존경하고있다. 컨셉에 대해서 데뷔초기에는 몹시 부끄러워했으나, 지금은 적응한듯 컨셉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가끔 팬들이 팬사인회등에서 몰래 주는 팬픽을 볼때 다정공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며 당혹감을 느끼기도 한다.

 

세븐나이츠 타 멤버들에 비해 방송활동이 다양하며, 스타ㅋ, 세바ㅋ등 떼거지로 나오는 프로의 뒷배경에서 리액션을 할때가많다. 표정이 풍부해 리액션이 좋다. 라디오활동도 활발하며, 리더로서 세븐나이츠를 열심히 홍보하고 다닌다.

 

화려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생활적인 면에선 검소하고 소박한편. 패션센스 극악으로 꽝. '출근할땐 김춘기, 일할때는 란슬롯'이라는 팬들끼리의 속담이 있을정도로 출근 패션이 매우 구리다. 밥을 잘먹는다. 앉은자리에서 두그릇을 먹고, 방치하면 세그릇까지는 무리없이 먹는다. 은근히 살이 잘찌는 체질이라 계속 관리하고있다. 휴식기에 못생겼을때 예명인 란슬롯경 대신 춘기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셀카를 지지리도 못찍어서 인별에 올리는 사진마다 초점이 나가있다.

 

같은 그룹인 마가린에 대해서 데뷔전 약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면도 있었으나, 데뷔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인정하게되었다. 노래실력이나 센스부분은 조금 부러워하는 면도 있다. 악보에 그려진대로 정확하게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무대를 즐기고 흥겨워하는 가린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다. 반대로 일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귀엽게 느껴져 아끼는 동생이다. 
 
세븐나이츠는 7인의 기사, 라는 컨셉으로 데뷔 뮤직비디오에서 기사제복을 입고 빨간망토를 휘날리며 등장해 제법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수제작한 검모양 마이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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