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무덤덤하고 무던하다. 말수가 적고 표정변화가 없다 보니 시크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차갑지 않다. 무심하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타인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무심하고 무관심하며 섬세하지 않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상처입힐 때도 있다. 눈치도 없는 편.

- 몹시 솔직하고 직관적이며 직설적이다. 다만 이 직관과 직설은 아무 생각없이 나온 것이 아니라, 수많은 생각 끝에 툭 던진 것이다.  생각이 많지만 그 생각들의 연결고리가 아니라 결과만을 내뱉기 때문에 4차원으로 여겨지기도.

- 욕심이나 욕구가 상당히 옅은 편이지만, 스스로가 한번 정한 목표(그것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일이든)에 대해서는 사람이 뒤바뀐 것처럼 보일 정도로 집착이 심하며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엄청난 노력파인 동시에 고집쟁이가 된다.

- 감정변화가 밖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 타입이지만 내적으로는 감수성도 감정도 상당히 풍부하다.

 

기타사항

- 퍼포먼스와 댄스, 노래를 적절하게 섞어 활동하는 1인 아이돌. 실력 때문에 발라드나 아예 노래 위주의 아티스트로 전향하자는 제안을 많이 들었으나 고집스럽게 아이돌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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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로서의 인지도나 인기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음악적으로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으며 꾸준한 예능 출연으로 이름을 꽤 알리기 시작했다. 대중성이 높다할 수는 없지만 코어력은 여느 대형돌 못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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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벌레. 한번 연습실에 들어가면 날짜가 한 번, 경우에 따라서는 두 번 바뀌고 나올 정도. 노래와 퍼포먼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재능이 연습과 시너지를 일으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을 정도로 수준급이 되었으나, 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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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신춤왕. 자기 노래의 춤은 각고의 노력 끝에 보통 수준 이상으로는 소화하지만 그 외에는... 본인은 열심히 추지만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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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누나가 있었다. 지금은 사망했으나 이리가 몹시 아끼고 사랑하며 그가 스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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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예능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다. 4차원적인 진지함이 오히려 웃기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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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전체에 자잘한 흉터가 많아 노출을 싫어한다. 무대나 일을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여름에도 무조건 긴팔 긴바지를 입는다. 어쩔 수 없이 노출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흉터들을 화장 혹은 CG처리로 지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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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3인칭으로 표현하며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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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감각이 처참하다.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해.